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울 등 중부 내륙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
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, 절기 입동인 모레는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.
취재 기자 연결해 미세먼지와 입동 추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진두 기자!
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지역은 어딘가요?
[기자]
네 수도권과 영서, 충청 지역 등 중서부 지역입니다.
이 지역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수준까지 올랐습니다.
국내외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,
내일 오전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.
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걱정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
북서쪽에서 차고 깨끗한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인데요,
대신 내일 퇴근길에는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특히 절기상 계절이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인 모레는 첫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
서울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, 내륙 일부 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.
입동 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지만, 다음 주 후반에는 이번보다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
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06135033184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